[IT리뷰] 손목 터널증후군 예방! 만원짜리 Cosy 무선마우스 후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직장인의 영원한 동반자 무선 마우스 후기입니다.

 

뭐 들어본 적 없긴 하지만 무선 컴피(편안하다는 뜻) 마우스를 한 번 체험해 볼 겸 샀습니다.

가격은 쿠팡에서 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일반 마우스는 일을 꽤 하다보면 손목도 피로감이 쌓이고 해서 터널증후군이 심하면 올 수도 있는데

이 제품같은 경우엔 손목을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다보니 손목근육에 피로도도 덜 할 것으로 예상해서 샀습니다.

 

만원짜리 주제에 꽤 비싼 것 처럼 생겼다.

일단 포장 자체는 나쁘게 보이지 않아서 합격.

 

 

 

 

만원짜리 주제에 DPI, 페이지 이동 버튼이 포함되어있다.

좌측 사진엔 대략적으로 구동기능 및 제품 디테일 설명이 심플하게 들어가 있다.

우측 사진은 이 마우스를 쓰면 건강이 좋아진다는 뜻.

 

 

 

 

윈도우/MAC 호환 가능 여부와 무선통신을 한다는 점,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는 설명

꽤나 설명도 심플한데 알려줄 건 포장 뜯기 전에 다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단 헷갈리는 것은, USB 없이 무선이 된다는 건지 헷갈리는데 개별 USB를 꽂아 사용해야 한다ㅠ

 

 

 

 

 

다양한 각도로 찍으려고 난리도 아니다.

우측 상단 사진에서처럼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잡는 방법은 아니기에

처음에는 조작하는게 젓가락질 처음하는 양놈마냥 오우 ! 오우 ! 거리면서

서투르고 이질감들어서 쓰기 싫을 수 있는데

 

10분 정도 적응하며 쓰다보면 "어 쓰기 나쁘진 않네?" 하면서 PPT를 만드는

적응 빠른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만원 정도에 이 만한 그립감, 편안함을 가진 마우스는 로지텍 외엔 없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게이밍이 아닌 지극히 사무용 기준이다.)

 

로지텍은 이러한 타입의 마우스를 만들지 않아 이 제품을 오래 쓸 듯 싶다.

망가지거나, 잃어버려도 부담 없이 하나 더 사면 되니까 꾸준히 사랑 받을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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