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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가장 싸게 사서 조립하는 후기 Part.1IT 제품 리뷰(IT Review) 2019. 7. 24. 23:09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컴퓨터 가장 싸게 사서 조립하는 후기입니다.
컴퓨터 부품의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고려해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돈 없던 학생 시절 가장 가지고 싶었던게
고사양 개인 데스크탑이었습니다.
뭔가 돈 낭비 하는 것 같으면서 행복은 최대한 뽕 뽑는..
PC방 안가도 되는 그러한 사양!!..
물론 지금 제 컴퓨터를 다시 보면 몇 부품은 구형이 되어버린 것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가장 저렴하게, 성능 최대한으로 뽑아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위 사진이 다나와 / 행복쇼핑 사이트 상에서 리스트를 뽑았던 사진입니다.
CPU의 경우엔 인텔이 게임을 할 때 가장 퍼포먼스를 준수하게 뽑아낼 수 있다곤 하지만
라이젠 2700X가 워낙 퍼포먼스 측면에선 차이가 체감 될 만큼 크지 않았고
오히려 여러개 띄워놓고 처리하는 측면은 라이젠이 더 좋으며
(병렬프로세스)
가격마저도 10만원 넘게 차이가 나서 라이젠은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사실 돈이 없었다고 합니다.)
램의 경우엔 램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라있었을 때라..
구매하기 좀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램의 경우엔 하자가 대부분 없고 컴퓨터를 그만 쓸 때 까지 램은 A/S를 받아본 적이 없어
그냥 해외 직구로 약 13~15만원 대인 8G 짜리 두 개의 램을 주문 했습니다.
사실 더 싸게야 살 수 있긴 하지만
빛나는 램, 죽기전에 한번 써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픽카드도 당시 1060 6G가 정품으로 사기엔 4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였기에
100만원 초반으로 맞추고 싶은 제 니즈와는 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사양 게임은 어느정도 다 돌리고싶고..
해서~ 사온 것이 중고나라에서 발품 팔아 직거래로 구한
ZOTAC의 GTX 1060 6G 그래픽카드를
2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아직까지 별 탈 없이 1년 가까이 쓰고있으니 굳이 새거 안쓰셔도 된다면 직거래 하시길..
좌측에서부터 파워(아래), 램&SSD(위), 메인보드, 그래픽카드(정면 뒤),
CPU(정면 앞), 본체 케이스 순입이다.
많은 분들이 소홀하게 생각하는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컴퓨터의 유일한 전원 공급책인데, 싸구려를 쓰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가격대가 나가더라도
컴퓨터 본체 내 부품들에 넉넉한 W(와트), 전력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본체를 들어내고 나서 나온 케이블들과 스크류(나사)들입니다.
메인보드와 부품들에 맞는 케이블을 연결하고 우측 위의 220v 플러그를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연결시키면 전원이 모든 부품에 인가됩니다.
컴퓨터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본체를 나사 4개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줍니다.
나머지 케이블들은 이제 메인보드와 부품들을 연결한 후 이어줍시다.
다음으로 메인보드입니다.
박격포라고 흔히 칭하는 B350 메인보드입니다.
구매하시기 전 다른 부품들과 호환이 되는지 꼭 물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블루투스 등 메인보드별 지원하는 소켓 및 기능이 다르므로 확인을 해서
니즈에 맞는 구매를 해야 합니다.
메인보드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왼쪽위 큰 건물같이 생긴 방열판부터, 바로 우측의 CPU 소켓, 그 우측의 램 소켓
중앙의 PCI 슬롯과 SSD를 놓는 슬롯 등이 보입니다.
어디인지 아직 잘 모르시겠다구요?
추후에 어디가 어딘지 잘 아실 수 있도록
사진을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륵)
메인보드 뒷편입니다.
뚫려있는 구멍들에 나사를 박아 케이스와 고정시켜줄겁니다.
다음으로 라이젠 2700X CPU입니다.
흔히들 CPU가 우측에 있는 큰 팬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측은 CPU의 열을 식혀주는 쿨러일 뿐이고, 실제적으로 CPU는 왼쪽의 작은 칩입니다.
CPU 박스에 있는 설명서를 참고하여
CPU 핀이 부러지지 않게 삽입하고 슬롯을 닫은 후,
쿨러를 연결시켜주고 CPU전원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꽂아줍니다.
다음으로 제가 너무너무 기다렸던
RGB 램입니다. (색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비싸기도 했지만 배송이 너무느려서..
받고나서 손이떨려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 듯 싶습니다.
CPU 슬롯 옆의 두 개의 램 슬롯에
램을 차곡차곡 꽂아줍니다.
일단은
전원(파워서플라이), CPU, 램은 설치되었습니다.
나머지 과정은 Part.2에서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컴퓨터 가장 싸게 사서 조립하는 후기 Par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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