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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산 외장하드/HDD/SSD 인식이 안될 때
    IT 제품 리뷰(IT Review) 2019. 3. 18. 20:37

     

    256G SSD로는

    도저히 원하는 게임을 운영체제가 설치된 빈 공간에

    꾸역꾸역 넣기가 불가능해서 결국 5만원 조금 더 주고

    껌 값이 되어버린 500G SSD를 구입했다.

     

     

    드디어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해!!!

    외치던 순간도 잠시

    SATA 케이블 연결, 전원 케이블도 연결 되어있는데

     

    왜 때문에... 왜 때문에 내 컴퓨터에 D: 라는 이름으로

    상큼하게 떠오르지 않는걸까?

    얼마 전에 외장하드는 잘 됐잖아... 왜 그래 넌...

     

     

    일단 바이오스 셋팅에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시작과 동시에 Delete 키를 연타해

    (메인보드 혹은 컴퓨터 제조사 별 BIOS 진입 버튼이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팅을 바꿔주도록 하자!

     

     

     ↓ 메인보드/컴퓨터 개발사 별 BIOS 진입 단축키 ↓

    [IT Tip] PC 제조사 별 BIOS 진입 단축키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각 PC 제조사 별 BIOS 진입하는 단축키(Hot Key)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조사를 어떻게 아느냐? 처음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을 켜실 때, SAMSUNG 혹은 Lenovo, 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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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S 창에 들어가게 되면

    현재 쓰고 있는 M2_1 SSD와

    새로 장착한 SATA Port1이라고 표시된 

    500GB 하드디스크가 인식되는 것이 보인다.

     

     

     

    MSI의 경우엔, 왼쪽 SETTINGS에서 Integreted Peripherals 접속!

     

     

     

    SATA Cable을 메인보드 SATA1 포트에 연결했으니 이걸 Enable로..

    그런데 이후 부팅시 동일하게 내 컴퓨터엔 C: 드라이브만 표시됩니다.

     

     

     

    현재 마우스가 위치한 곳 바로 위의 "SATA MODE"에서

    여러분은 꼭 "AHCI" Mode 로 설정해 놓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BIOS 에서 디스크를 인식을 못한다면?

    물리적으로 무언가 잘못 된 것이니, 케이블 상태 및 하드웨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운영체제(윈도우)에서 인식이 안되는 디스크를 

    인식시키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컴퓨터 관리'를 타이핑 하고 실행(윈 10 기준)

     

    이후 컴퓨터 관리 창이 나타나면

    왼쪽 하단의 저장소 아래 '디스크 관리' 클릭

     

     

     

    그 다음 디스크 초기화가 되어있지 않은 디스크를 운영체제가 감지하고

    먼저 초기화 해야 한다고 창을 띄운다.

     

     

    디스크 선택(S):에서

    체크박스와 디스크 0의 의미는

    현재 내 새로운 SSD는 디스크 0으로 되어있다는 의미이며

     

     

     

    해당 디스크의 파티션 형식을 MBR 혹은, GPT로 선택하게 하는데

     

    우리는 새로운 디스크를 대부분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 저장용으로 쓰니

     

    GPT(GUID 파티션 테이블)(G)로 그대로 놔둔 채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후 나타나는 화면은 이런식으로 되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다 된건가 하는 설레는 마음에

    이 상태로 내 컴퓨터를 열어 보아도 동일하다.

     

    그 이유는

     

    데이터를 담을 저장매체의 존재는 일깨워 줬지만

    데이터를 담을 '그릇'은 만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오는 '볼륨'이라는 것이 그릇에 해당되는 것으로

    그릇을 작게 혹은 크게 만들지 사용자가 설정해

    여러 개로 나눠 담을지, 혹은 크게 하나로 담을지 등을 셋팅할 수 있다.

     

     

    굳이 나눠서 무엇하리, 결국 근원은 SSD 하나일 뿐.


    필자는 기본값으로 나오는 최대 디스크 공간 그대로 볼륨 크기를 만들어줬다.

     

     

    이후 드라이브 문자 할당을 선택하고

    우측에서 우리가 친숙한 C, D, E 드라이브 등에 대한 이름을 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C를 사용하고 있으니 D가 기본적으로 나온다.

    취향껏 선택하자.

     

    볼륨이 만들어진 이후엔 사실 포맷을 해주어야 쓸 수 있는데

    위 과정에서 함께 진행된다.

    볼륨 레이블에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적으면


    내 컴퓨터를 켰을 때

    Ex) game(D:) 이런식으로 드라이브에 이름을 넣을 수 있다.

    필자는 귀찮아서 그냥 '다음(N)'을 눌렀다.

     

     

    이후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완료를 마치고

     

    내 컴퓨터를 열어보면!!

     

     

     

    어때요 참 쉽죠?..

    위 과정을 따라 하면 5~10분 정도면 컴맹도

    새로운 디스크를 사용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분명 난 SSD 리뷰를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다른 컨텐츠가 자매품처럼 딸려오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

     

     

     

    당황하지 않고 다들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해결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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