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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나진목 후라이팬(프라이팬) 수납함 구매후기가구 &악기 리뷰 2022. 7. 19. 21:12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집에 많은 후라이팬(프라이팬) 수납함 구매 후기입니다.
기존에 있던 후라이팬(프라이팬) 버리기도 그렇고... 안사기엔 영 성능이 시원찮아서 기존꺼는 일단 놔둔채 후라이팬(프라이팬) 셋트를 사버려서 둘 데가 없었는데 이 참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쓸 수 있도록 보관함을 검색해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상품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배송받아보니 상자가 파손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설마 목재 제품인데 부서져서 온거 아냐? 하는 생각에 열어보니
세상에나 뭔가 나무가 좀 부서져있어서 급하게 찍었습니다. (급하게 찍어서 초점도 다 나가버림) 그런데, 알고보니 저 맨 위의 나무토막은 배송시에 상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사장님께서 신경쓴 것이라 저건 부서져도 상관없는거라 사진 찍고나서 머쓱했습니다.
역시 제가 뚝딱뚝딱 만드는 것 보다 다른사람 시키는 것이 훨씬 마감이나, 소재면에서 싸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품질 상태였습니다. 다른 원목 가구들도 많이 만드시는 것 같은데 나중에 블로그 통해서 구경가봐야겠습니다.
딱히 맘에 안드는 부분도 없고 다 맘에 듭니다. 대신 주문하기 전에 신경써야 할 것은 후라이팬들이 다 들어갈 수 있을지
각 슬롯의 상/하 사이즈 및 좌,우 폭을 정확히 치수계산해서 사야 합니다. 물론, 맞춤형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은 올라가니까요 :)
확실히 화이트 인테리어에는 밝은 톤의 제품이 더 어울릴 듯 싶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이것 하나만 있어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네요. 너무 튀거나, 너무 동떨어진 느낌은 나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각진 듯 하면서 각 끝단 마지막 끝 처리를 티나지 않게 날카롭지 않은 둥근 쉐잎으로 마감한 것이 맘에 듭니다.
꽤나 큰 웍도 이렇게 잘 들어가고, 새로 산 Zemel 코팅 팬도 쉽게 슥슥 당겨 꺼내서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진짜 무거운 팬이라 위아래로 꺼내면 손목나갈 것 같았는데 이젠 질질 끌고다니듯이 바로 끌어내서 올리기만 하면 되니 세상 편하네요.
집에 돌아다니는 모든 후라이팬 다 끼워넣으며 마무리.
후라이팬 보관함을 찾으시는 분들과 준수한 퀄리티의 깔끔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가격 만족도 ★★★★☆
상품 퀄리티 ★★★★★
배송 만족도 ★★★★★
단기간 사용 만족도 ★★★★★
장기간 사용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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