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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리뷰] 야탑 닭한마리 맛집 명품가마 후기음식 리뷰(Food Review)/한식 2020. 6. 14. 02:4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야탑의 닭한마리 맛집, '명품가마' 후기입니다.
위치는 야탑역 2번출구에서 탑마을경남 아너스빌아파트쪽으로 쭉 걸어오셔야 하며, ( 꽤 멉니다 )
자차로는 주차장소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구비되어있으니 주차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니 시간대를 조금 일찍 잡으시거나, 살짝 늦게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명품가마으 ㅣ메뉴판입니다.
닭한마리는 소, 중, 대 이런식으로 나뉘어져있지 않은게 아쉽지만
대짜리 하나를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3명까지도 식사하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왜 소, 중 사이즈를 안파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먼저 나온 양념장 겸, 소스와 부추입니다.
칼국수와 정겨운 부르스타도 눈에 띄네요.
맛은 꽤 괜찮습니다.
고추장 소스를 잘 섞으면 닭이 삼삼하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그리 많은 가짓수가 아니지만 닭이 메인임으로
크게 과하지 않은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깔끔한 김치류와 장아찌류와 깔끔한 두부로 나오는게
기름진 밑반찬들 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그래도 닭한마리집 중에서는 가짓수가 많은 편인 듯..
모든 음식이 나왔습니다.
닭한마리 육수도 다른 곳들 보다 진해보여서 좋아보입니다.
가격대에 비해서 뭐가 왜이리 없냐? 라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대부분의 집이 이렇게 나오더군요
이 집은 가성비가 크게 좋지는 않아도 양이 적게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육수가 꽤나 진해보입니다.
닭을 먹어봤을 때 살-짝 심심한 간이 조금 더 필요한 정도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딱 간이 맞고 제 입맛엔 딱 맞았습니다.
닭 가슴살은 집에서 먹나 여기서 먹나 퍽퍽해서 좀 아쉬웠네요.
국물도 점점 진해지고 나중에 면 사리를 넣고 먹는 칼국수 맛도 꽤 좋았습니다.
주변에 닭 한마리를 파는 곳이 거의 없기에 이런 투박한 음식이 끌리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은 다른 곳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여기까지 야탑역 명품가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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