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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몬린이의 몬스터헌터 엔딩 본 후기잡다 리뷰 2020. 5. 4. 21:09
안녕하세요, 몬린이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Steam으로 새롭게 출시된
몬스터헌터 엔딩 본 후기입니다.
몬스터헌터, 줄여서 몬헌이라 부르겠습니다.
몬헌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남자라면 사냥이지 ! 하는 본능적인 사냥욕구와
메이플스토리나, 일반 RPG 게임에서 잔몹들을
계속 잡으며 성장해서 나중에 보스 하나를
잡는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보스들로만 이루어진
컨텐츠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일반 약한 몹을 잡는 것보다
보스몹을 잡는데 더 재미를 많이 느꼈거든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이
의외로 겜알못들은 알아채기 못하는 패턴과
정말 동물(용)과 내가 정면대결을 하는
그 아드레날린 넘치는 싸움이 마음에 들더군요.
물론 여러번 죽어서 퀘스트 계속 실패하고
어떻게 공략하는지 잘 모르겠으면
짜증도 많이나고, 왜이렇게 어렵지?? 하면서
던지는 일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퀘스트 깼을 때의 쾌감은
다른 게임보다 월등히 높은게 사실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4명이서 보스몬스터를
때려잡을때의 쾌감은 제가 느껴본 게임 중에선
제일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유저들간에 불협화음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극단적으로 실력차가 많이 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는 많이 안받는 게임입니다.
컨트롤을 많이 필요로하는 액션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콘솔 취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에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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