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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리뷰] 갤럭시 S10+ 256G 언박싱 및 롱텀 사용기
    IT 제품 리뷰(IT Review) 2020. 2. 13. 21:50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S10+ 256G 롱텀 사용 후기입니다.

    카메라의 갯수가 더 많고, 사이즈가 커서 5G를 구매할까 고민을 하기는 했으나

    5G의 불안정성 때문에 4G로 결정했습니다.

    가격대 할인은 5G가 꽤나 많이 하긴 했습니다만,

    기본적인 가격의 선택 폭 자체도 4G가 적어도 만원 이상 저렴했습니다.

     

    집 밑에 있던 삼성 서비스 센터의 초기 갤럭시10 구매 혜택

    100만원 상당의 폰을 사도 사실

    혜택이 크게 있는건 아닙니다..

    아주 많이 받아봐야 약 10만원 정도일 듯 하네요, 삼성대리점에서 산다면

     

    저는 물론 삼성대리점에서 핸드폰을 써보고

    견적만 내 본 뒤에, 테크노마트 가서 샀습니다.. ^^;

     

    갤럭시 S10+의 포장을 벗겨낸 모습

    퍄하... 영롱합니다 아주~

    오래된 갤럭시7은 이제 안녕~ (이제 막 2년 되었는데..)

    배터리도 이건 일체형임에도 불구하고 오래간다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좀 더 디테일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10+의 앞면과 뒷면

    크허어어...

    배젤 보십쇼 선생님들..

    너무 얇고 아름답습니다ㅠㅠㅠㅠ

    후면의 3개의 카메라도 너무 좋아보이네요

     

    배터리 충전기와, 5핀 어댑터, AKG 이어폰이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요새는 삼성 이어폰도 음질이 왠만한 가격대의 이어폰만큼 좋기에 (유선은)

    다른 이어폰도 필요 없는것도 좋습니다.

    삼성 만쉐이;;

     

    박스에서 배터리 칸을 들어낸 모습

    박스 마지막 부분에는 핸드폰에 USIM 칩을 보관하는 슬롯을

    열 수 있는 핀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오우 케이스 안에 투명케이스네요.

    그런데 좀 많이 딱딱해서.. 끼고 빼고 할 때 좀 부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후에, 실제로도 조금 부러졌습니다..)

     

    안에 3가지 정도의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삼성 스위치를 통해 이전 갤럭시에서 새로운 갤럭시로!

    쉽고 빠르게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제 손 중앙에 있는 새로운 Galaxy 폰으로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단 설명서는 정말 이전 핸드폰들과는 다르게 간단하게 나와서

    사실상 볼 것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롱텀 후기는 어디에 있냐?

    여기있다 이말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약 1년정도 사용한 제 주관적인 생각업니다.

     

    갤럭시 S10+를 쓰면서 느꼈던 점은

    첫 번째로 '조금 크기가 크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큰 폰을 사용해본 적도 없고

    그립감이 딱 손에 잡히는 폰을 더 선호하는지라

    핸드폰의 화면이 커서 영상이나 글, 사진 등을 볼 때

    편한 점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들고 다닐 때 크고 조금 무거운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5G 모델보다는 조금 더 인치수가 작고 가벼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느낀 점은

    '카메라 진짜 좋다'입니다.

    야간모드의 경우 왠만한 조도에서 다 잘 나오며

    사람에 대한 포커싱도 아이폰과 느낌은 약간 다르지만, 정말 깔끔하게 나옵니다.

    또한 음식사진을 찍을 때 용량은 크지만 상상 외로 잘나오기에 이 부분은

    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디카를 사지 않아도 충분했으니까요.

     

    세 번째 느낀 점은

    '요금제는 좀 부담스럽다' 입니다.

    기본적으로 4G를 사용하더라도 월간 약 7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지불했어야 했는데 이 것은 아무리 요새 물가가 올랐다지만

    월간으로 사용하게 되는 소비 자체가 기존보다 훨씬

    올라가게 되니..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그냥 24개월 2만원씩 내서 디카 샀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요.

     

    네 번째 느낀점은

    '빠르다' 입니다.

    이전 갤럭시7도 4G를 사용 할 수 있어서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내장된 프로세서(CPU)자체의 발전이

    워낙 세대수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여러개 파일 및 앱을 켜거나

    전환시킬 때 전혀 버벅거림이나

    멈추는 등 사람을 화나게 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가끔 앱끼리 충돌이 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었고

    아주 가끔 이상하게 동작하는 경우가 있었긴 합니다만..

    재부팅으로 해결이 대부분 되거나 앱을 다 닫고 다시 켜면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하드웨어 자체 스펙이 좋아진다는게 이렇게 좋은 것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돈값 한다' 입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100만원에 출시해 지금은

    잘 할인받는다면 30만원 안팎으로도 살 수 있는 제품이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말 생각보다 더

    쓸만하고 좋은 제품인 듯 싶습니다.

    아직까지 애플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무엇이 더 좋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사용성' 측면에서는 정말 이 정도로 훌륭한 제품은

    아직까지 없다고 봅니다.

    새로나온 노트 제품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컴팩트하고 가성비 넘치게 사용 할 제품을 찾으신다면

     

    갤럭시 S10+를 구매해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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