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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성비스피커] 캔스톤 F&D R30BT 유선&무선 스피커 언박싱
    IT 제품 리뷰(IT Review) 2020. 1. 9. 22:07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 최애 가성비최강 하이파이 스피커

    F&D R30BT 유/무선 스피커 리뷰입니다.

     

    현재 가격은 11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산이 10~20만원 선이라면, 일상적인 영역의 음을 좋아하신다면

    해당 제품을 먼저 강추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송된 박스의 모습

    조금 흡집이 아랫 부분에 있긴 하지만 뜯어지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아 보입니다.

     

     

    박스 옆면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표시가 되어있으며

    주된 특징으로는? NFC 기능, 3D(입체적) 선명한 크리스탈과 같은 소리, 쉬운 사용법입니다.

     

    정품 (찐) 인증 스티커

    이 제품은 완벽히 정품이라는 스티커도 있군요.

    꽤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상자 언박싱 후 포장된 모습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스티로폼을 꺼낸 모습

    큼지막한 우퍼 2개가 저를 반겨줍니다.

    ㅎㅇ?

     

    사용 설명서의 모습, 깔끔하게 작성 잘 되어있다.

     

     

     

    스피커와 동봉되어있는 케이블 및 리모콘입니다.

    리모콘 사이즈는 완전 귀욤귀욤한 수준의 사이즈입니다.

    잃어버리기 딱 좋죠? 네 물론, 저도 몇번 잃어버려봤습니다.

    (물론 다시 찾아서 다행)

     

    크게 뭐 동봉된 것이 많지는 않아서 설치하는 것도

    쉬울 듯 싶어 보입니다.

     

     

     

    케이블 포장을 뜯은 모습.

    케이블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한쪽은 컴퓨터에 연결 할 수 있도록 플러그들이 다 이어져있고

    반대쪽은 스피커 단자들에 꽂을 수 있도록 절연체가 벗겨져 있습니다.

     

     

    동봉된 설명서의 내용, 숙지해야만 잘 사용 할 수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설명서는

    보기도 힘들고, 보더라도 별로 도움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매체였지만

    점점 시대가 진보되면서 설명서를 제대로 보느냐 안보냐가

    더 쉽고, 잘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듯 합니다.

     

    위의 설명서를 따라 데스크탑과 AUX 연결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와이파이만 쓰실 분들은 데스크탑 와이파이 혹은 모바일로 바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단, 우측 좌측 스피커는 연결하셔야겠죠?

     

    스피커 후면과, 각 후면에 붙어있는 단자들

     

    좌측에 있는 부분은 플러그만 연결하시면 되며,

    우측의 경우엔 녹색을 제외한 나머지 흰색, 빨간색 플러그를 꽂으면 됩니다.

     

    단자의 아래에 있는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밀면 슬롯 구멍이 열린다.

    슬롯 구멍이 열려져 있는 상태에서, 우측에 보이는 저 철사 부분을 하나씩 꽂아주면 됩니다.

     

     

    흰색, 빨간색 플러그와 스피커선 연결

    흰색과 빨간색 플러그도 꼭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이후 모든 연결이 완료되면 우측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모든 선이 연결된 메인 스피커의 옆면

    이제 선이 다 연결되었으니 데스크탑과 한번 같이 써볼까 합니다.

     

     

    옆면을 확대한 모습

    메인 스피커의 옆면엔, 전원 스위치와, BASS, Treble, Source(Volume) 스위치/다이얼이 있습니다.

    몇 가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써보기엔 높은음, 베이스, 볼륨 조절 3가지면

    입문자 하이파이 용으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정면에서 본 모습

    이렇게 하이파이 스피커까지 놓고 나니, 좀 컴퓨터 책상같아 보입니다.

    꽤나 묵직하게 커보이고 심플한게 마음에 쏙 드네요.

     

    대망의 녹색 Plug - in

    이제 마지막 녹색 Plug를 컴퓨터에 꽂아 데스크탑의 소리를 스피커쪽으로

    나오게 셋팅 한 후, 청음을 해볼 것 입니다.

     

    전원선을 꽂아 붉은 LED가 들어온 모습(우측 하단)

    녹색플러그 삽입 후, 220V 전원단자를 꽂고 나면 이렇게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아직 해당 상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리모콘으로 반드시 전원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어 안돼잖아?(좌측) / 내가 그럼 그렇지(우측)

    아무리 리모콘 상부의 전원 버튼을 눌러도 붉은 빛은

    녹색 빛으로 물들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역시 메이드인 차이나인가? 또 당했다' 하는 순간

     

    아뿔싸, 사용하기전에 배터리를 감싼 비닐을 제거하라는

    친절한 멘트를 제대로 읽지 못한 불쌍한 동양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영어를 소홀히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역시, 배울 수 있을 때 배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녹색불이 들어온 모습(좌측 하단) / 리모콘 뒤의 배터리 설명서(우측)

    이렇게 전원버튼을 누르면 유선(데스크탑) 모드로 동작한다는 뜻의,

    녹색 LED 불을 볼 수 있습니다.

     

    리모콘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법도 리모콘 뒤에 꽤나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메뉴얼을 보지 않고도 교체하게 잘 만들어 놓은 듯 싶습니다.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한 후 데스크탑은 놔두고 즐길 수 있다.

    위 처럼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면,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된 것입니다.

     

    리모콘을 이용해 블루투스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위 처럼 스피커를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다른 무선기기를 이용해 집안을 좀 더

    음악으로 풍족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데스크탑 쿨러의 푸른 색과, 스피커의 푸른 색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스피커가 유저 쪽을 향하게 살짝 각도를 바꿔 놓으면 효과가 더 좋다.

    위 처럼 살짝 각도를 나한테 정면이 되도록 각지게 만들면 더욱 더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꿀팁아닌 꿀팁)

     

    실제로 음악을 들어본 후기

    평소 이어폰만 쓰다가 실제 하이파이 오디오를

    옛날에 2.1채널 싸구려만 쓰다 넘어와서 그런지

    (사실 요즘 삼성 기본 이어폰도 스펙이 나쁘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좋았습니다.

    보스 사운드바 쇼룸 등에 들어간것에 비하면

    입체감 등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2.1채널로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집에서 그러한 것 없이도 충분히

    혼자서 음악감상/게임/영화 등을 즐길 수 있을만한

    그러한 퀄리티였습니다.

     

    청음 부분은 취향 부분이기도 하고

    이러한 느낌을 직접 소리를 들어야 각자 평을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적는다면

    BOSS 제품들은 베이스(쿵쿵거리는 음)가 대체적으로 도드라 지기에

    락음악이나, 힙합엔 잘 어울리나 일상적인 부분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런 부류의 음악도 좋지만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 듣고

    영화도 좋아하고, 일상적인 부분을 사용하는게 더 컸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스피커들은 이렇게 밸런스 좋은 것이

    메이커중에 딱히 없던 것 같구요.

     

    있다면 가격이 30만원대였습니다..

     

    따라서 모든 밸런스가 적당하게 잡혀있고,

    개인적으로 조율도 가능하며,

    유,무선 둘 다 호환 가능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었습니다.

     

     

    오울아이 마우스와, RGB 램, AMD 기본쿨러의 조합이 참 좋다.

     

    좋은 음악과 마우스, RGB램, 스피커, 모니터의 조합이 너무 보기좋아

    오늘 하루는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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