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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풀체인지] 3세대 신형 K5 실내 인테리어의 파격 변화
    Car Life 2020. 1. 4. 23:4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3세대 신형 K5의 파격적인 실내 인테리어 리뷰입니다.

     

    야간의 꽃, K5 앰비언트 라이트 - 사진(기아차)

    밤의 감성을 책임질 앰비언트 라이트가 드디어 신형 K5에 탑재되었습니다.

    색상도 디스플레이에서 RGB로 자신이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과,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추천해주는

    두 가지 스타일을 병행해서 사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상위트림 운전자 좌석의 전체적인 모습 - 사진(기아차)

     

    해당 사진은 K5의 상위트림을 옵션을 넣고 구매하게 된다면 볼 수 있는 운전석의 모습입니다.

    테마 클러스터(계기판)을 시작으로 D컷 스티어링 핸들, 우측의 10인지 UVO 패키지까지 적용된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

     

    우측 아래의 전자식 기어 노브(동그란 보온병 뚜껑 모양) 및 디스플레이 컨트롤 노브까지 보입니다.

    중앙에 엄청나게 많은 버튼들이 있어 하나하나 세세한 것은

    실차에서 무엇인지 정확히 보아야 할 듯 싶습니다.

     

    이제 흡사 외제차에 있는 좋은 장점도 다 국산차에 적용이 되니 기쁘네요.

     

    하위트림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기어노브 - 사진(기아차)

    허나, 옵션의 현대기아 답게 높은 트림 혹은 옵션을 구매하지 않게 된다면 이전과 비슷한 기어레버와

    간단한 양 좌석 시트 열선, 스티어링 핸들 열선과 ECO모드 버튼만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공조시스템은 터치로 동일합니다. 위 사진과 비교하시면 차이점을 더 크게 확인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좌)상위 트림의 테마 클러스터 / (우)하위 트림의 일반 계기판

    또 하나 크게 달라진 점은, 전자식 테마 클러스터가 신형 K5에 도입되어 야간, 해질녘, 우천 시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차가 알아서 계기판을 외부 분위기에 맞게 변경시킨다는 점입니다. 꽤나 감성적이고 속도를 보는 부분에서도

     

    직관적이여서 좋아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야간에 얼마나 저 디스플레이가 조도를 적당하게

    유지해서 운전자의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는지가 중요한 관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위트림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테마 클러스터가 아닌 일반적인 계기판과 중앙의

    작은 전자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서 간단한 차량의 정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뒷좌석 수동 햇빛 가리개 - 사진(기아차)

    그랜저 HG에도 없던 햇빛 가리개가 K5에 들어가다뇨?

    중고 그랜저HG 구매자는 눈물을 머금습니다.

    "엄마 햇빛 못가려줘 미안해!!!!"

     

     

     

     

    참... 내가 돈 주고 달긴 애매한 옵션인데

    이것도 옵션 구매로 해 놓았을지는 모르겠네요.

     

    뒷좌석에 위치한 12V 시거잭 포트 및 급속충전 USB 단자 - 사진(기아차)

     

    너무 좋은 변경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뒷좌석 급속 충전 USB 포트라뇨 !

    이제 뒷 친구, 부모님, 아이들, 연인도 편-안하게 충전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겠네요.

     

    12V 시거잭도 있어 나중에 실내청소를 위해 휴대용 청소기에 플러그를 꽂을 별도 공간이 있는 것도 좋네요.

    USB 포트가 2개가 아닌 하나인 것이 아쉽긴 합니다.

     

    운전석 위의 무드등 및 각종 센서 알림판

    크게 추가 된 기능중에 운전석 위의 무드등이 있습니다. 무려 터치를 해서 켜고 끌 수 있으며,

    UVO 및 SOS, 하이패스 기능 등이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선글라스를 보관하는 곳이 없다는 점?

     

    무중력 시트

    기아차에서 새로 제작해 장착한 신형 K5의 무중력 시트(?)입니다.

    사이드 서포트(옆구리 지지대) 부분도 꽤나 두툼하게 올라와 코너에서

    몸을 지탱해 주는 능력도 전보다 좋아졌을 것이 분명할 듯 싶습니다.

     

    척추의 하중을 받는 부분도 고려해 만든 시트의 승차감이

    볼보의 무중력 시트를 따라갈 만 하다면,

    이제는 정말 패션카와 패밀리카의 합작이 아닐까요?

     

    물론 이 부분은 장거리 운전자들을 통해 검증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또한, 가죽의 패턴과 질감 색상도 많이 신경써서

    이전 K5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 좋습니다.

     

    운전자 좌석에서의 동승좌석 조절 기능(좌측하단) / 전동 동승자 좌석 시트(메인)

    물론 이 부분은 장거리 운전자들을 통해 검증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또한, 가죽의 패턴과 질감 색상도 많이 신경써서

     

    상위트림 옵션의 10인치 네비게이션 / 하위트림의 네비게이션 제외 기본 레이아웃

    10인지 디스플레이는 의외로 너무 길어서 오른쪽 부분이

    운전석에서 팔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주행 시 조작하기 거의

    불가능 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좋은 듯 합니다.

     

    만약 구매자가 옵션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위의 우측 사진처럼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같으나

    심플하게 라디오만 내장되어 있는 인터페이스로 출고하게 됩니다.

     

    뒷좌석 포함 전좌석 열선시트

    이제는 차량들의 가격이 올라간 만큼 후석 좌석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뒷좌석 전체의 열선을 위치시켜 거의 이전 그랜저HG급 그 이상의

    기능들을 차에 접목시켜 놓은게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역시 옵션의 현기답게 이번 K5는 큰 이슈(에바가루/엔진 등)들만 없다면

    꽤나 외관과 실내 디자인 면으로나, 기능 면으로

    역작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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