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DDP 모나미 컨셉스토어(나만의 펜 만들기) 후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동대문 DDP 모나미 컨셉스토어 후기입니다.

먼저 들어가서 왼쪽 벽면에 보이는 오와 열을 참 잘 맞춰

편안함을 유도하게 만드는 펜꽂이입니다.

오와 열을 맞춰서 편집하고 싶었는데

블로그 편집기로는 안되네요 ^^;

귀찮음으로 그냥 올립니다..

다른 면의 벽도 펜 꽂이로 되어있는데

들어오자마자 정면의 벽 쪽은,

모나미에서 고급라인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색상들도 꽤나 못 본 것들도 많고

퀄리티도 저희가 아는 싸구려 모나미 300원 볼펜이 아닌

고급진 그립감, 컬러감 등을 가지고 있어

펜이나 샤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구매욕이 당기는 코너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름 레터링도 유료로 고급 라인들에 해주는 것 같습니다.)

모나미 스토어를 왔으면 무조건 해봐야 하는 것!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볼펜 만들기입니다.

가격은 개당 500원 입니다.

색상도 꽤나 다양하고 볼펜 색상도 그렇게 많이 다르지는 않지만 약 10가지 정도 존재하기에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커스텀 볼펜 우측에는 네일아트펜 등 여성분들을 위한 펜도 구비되어 있어서

체험해 본다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왼쪽 펜 바디와, 우측 펜 도크(똑딱이)

색상들이 화려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펜도 무채색만 쓰다가 유채색을 써서 이 참에 나만의 것을 만들려고 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볼펜 만드는 법 !

바디에 노크를 끼우고 !

볼펜심을 넣고 !

스프링 끼우고 !

앞 주둥이 닫으면 끝 !

어때요 참 쉽죠?

아이들도 자신만의 볼펜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체험용으로도 꽤

괜찮은 장소 같습니다.

단, 불편한 점이라면 장소가 많이 협소해서 여러명이 함께 만들면

옆에 분이 어느 정도 만들 때 까지 기다려줘야 해서 불편하더군요.

짜잔! 완성된 볼펜들입니다.

물론 취향차라 어떤게 낫네 마네 하는 것 보다

본인만이 만족하는 볼펜을 만들고

이 세상 나만의 펜을 만들었다는 만족감이

가장 큰 메리트였던 체험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