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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분의 일(1/3) 매트리스 B타입 롱텀 수면 후기
    가구 &악기 리뷰 2018. 8. 15. 14:16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번에 취준생 벗어나 교육받느랴, 뭐 이런저런 일 하느라


    도통 글 쓸 시간이 없었네요


    교육만 끝나면 매일 업로드 할 리뷰들이 넘쳐납니다ㅎㅎ


    서론이 길었습니다.


    간략하게!




    B타입 롱텀 삼분의 일 매트리스 후기를 수치화 한다면


    ★★★★☆


    총 별 5개 중 4개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수를 높게 준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요통의 부재라는 것입니다.


    오랜시간 운전하거나, 제 일 특성상 앉아있는 시간이 못해도 6시간 이상은 됩니다.


    그럴 때 마다 집에 들어와서 누워있으면 확실히


    허리가 찌릿한 느낌과 통증이 처음에 몰려오면서


    교정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의료기기도 아니기에 제품이 잘못된 건가 생각이 처음엔 들었었는데


    처음에만 통증이 있고 그 뒤로는 자고 일어났을 때 불편함 하나 없이


    정말로 몸이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로 인해서 요통이 갑자기 몰려오시는 일이 종종 있으신데


    그럴 때 마다 당신께서 쓰시던 흙침대를 제쳐두시고 제 침대를 쓰시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자세를 잡아주고, 요통을 완화시켜주는데는 이만한 가성비 가진 침대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요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단점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별 하나를 더 주지 못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이번 미친듯한 더운 시기에는 버틸 수 없었던 통기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반 매트리스보다 아무래도 메모리폼 특성상 몸이 침대로 들어가게 되는데


    환경에 따라 물론 다르긴 하겠지만.. 

    (에어컨이 있는 곳이라면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선풍기 밖에 쓰지 못하다 보니 


    메모리폼에 묻히는 몸 부분의 열이


    모두 다 빠져나오지는 못해 결국 더워서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도 환경적인 부분이 충족만 된다면야 겨울엔 보다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쾌적한 수면생활을 보장하는 침대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여러 호텔도 돌아다니며 묵어봤지만 제 침대보다 편안하다고


    잠시는 그렇게 느낄지라도 2일정도 있으면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침대 찾으시는 분들 꼭 비교해보시고 체험관에서 체험도 해보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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