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실내 전신 운동기구甲] 컨셉2(Concept2) 로잉머신 리뷰
    가구 &악기 리뷰 2020. 4. 13. 16:22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컨셉2(Concept2) 로잉머신 리뷰입니다.

     

    로잉머신이 무엇이냐?

    실내에서 조정운동, 노젓기 운동을 하는

    운동기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집에 배송이 된 후의 모습입니다.

    사이즈는 세로 길이가 220cm정도, 가로 길이는 60cm 정도입니다.

    집안에서 사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용하고 나서는 반으로 분리해서 세워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 제약에 대해서는 런닝머신보다 자유롭습니다.

     

    언박싱을 해서 하나씩 부품들을 찾아보고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자 내부 포장은 스티로폼으로 되어있네요.

     

     

    먼저, 바퀴가 달린 앞 부분의 발판이 나옵니다.

    살짝 기구를 들게되면 바퀴가 지면에 닿아서

    무겁게 들고다니는게 아니라 끌고 다닐 수 있어

    집 안에서의 휴대성이 용이한 편입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본체 부분이 나오네요.

    좌측 상단이, 줄을 당기면서 공기의 저항을 이용해

    사용자가 저항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헤드 부분입니다.

     

    우측 상단은, 스티로폼에 쌓여 잘 보이지 않지만

    의자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알루미늄(?) 으로 된

    슬라이드 부분입니다.

     

    이제 다리 부분을 조립해서 연결해 봅시다.

    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설명서의 그림이 더 쉽게 나와있으니 굳이

    설명을 자세하게 하지 않겠지만,

     

    다리 2개를 겹쳐서 나사를 박아서

    고정시켜줍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인장이 있는 위치의 부분이 분리가 되므로

    두 동강 내어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결합을 하고 나서 적당한 위치로 옮기니

    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좋아 보입니다.

     

    아버지에게 한번 해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라고 하시는데

    세게 몇번 하시더니 좀 힘들다고 하시네요 ㅋㅋㅋ

     

    이 운동기구의 특징은

    강하게 힘을 주면 줄 수록 더 강한 공기 저항을

    받게 되어서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즉, 본인의 운동 난이도를

    본인의 힘으로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난이도 조절하는 레버도 따로 있지만

    이 부분이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해봤을때도 전신운동이 생각보다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아주 잘 산 것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안장에 앉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안장이 그리 편하다고 생각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30분도 못할만큼 불편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발을 거치하는 부분의

    발 뒷꿈치가 계속 쓸리는 것 같아

    양말을 무조건 신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나의 속도, 태운 칼로리의 양,

    페이스 메이커 등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고

    핸드폰과의 연동을 통해 원격으로 나의 기록 등을

    관리할 수도 있는 점이 타 로잉머신과의 차별점입니다.

     

    운동을 한 번 끝마치고 나서 찍은

    아웃포커싱 사진입니다.

     

    1달여간의 온가족이 사용한 후기를

    짧게나마 전달해드린다면

     

    유산소 + 무산소 운동을 따로 할 필요없이

    그리 크게 몸매를 관리할 것도 아닌데 귀찮게

    나눠 하지 않고 한번에 할 수 있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었고
    (30분만 빡세게 하면 땀이 엄청나게 납니다.)

     

    현대인이 가장 취약한 허리부분에 대한

    운동도 전신운동이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

     

    항상 앉아서 많이 일하는 저도

    허리가 아픈 것이 많이 나아졌고

     

    어머니도 허리 아픈게 

    많이 없어졌다고 하셔서

    돈 값 한다고 봅니다.

     

    또한, 기존의 러닝머신 같은

    실내 운동기구의 경우엔

    무릎에 무리가 가거나

     

    관절쪽에 부담이 되는 기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기구의 경우엔

    오히려 무릎을 풀어주고

     

    무릎을 조금 더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몸에 부담을 안주고 뻣뻣한 관절쪽을

    풀어주는 느낌이라 더 강추하고 싶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가격대비 성능?

    물론 너무 비싸서 가성비 안좋다 생각 할 수 있지만

    흔하고 비싼 러닝머신보다는 100배 더 좋은

    운동기구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