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Food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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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역 버팔로윙/수제버거 맛집 스탑버거 후기음식 리뷰(Food Review)/양식 2019. 3. 13. 23:38
모란 수진역 실패하지 않는 집 스탑 버거 후기다. 뭐 먹지.. 하다가 생각 안 날 때 간단하게 먹고 싶기도 하고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주로 찾는 음식점이다. 사실 버거도 찍었어야 하는데 매번 버거 먹다가 버팔로윙 한번 시켜 먹고 눈 돌아가서 이것만 찍었다. 버팔로윙 맛은 진짜 본토에서도 이런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짭짤함과 닭의 고유한 맛이 버무려져서 겉바속촉을 제대로 구현하고 입에서 녹는다. 위치는 수진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서 큰 골목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 이 곳 사장님 친절하시기도 하시고, 버거맛/가격도 패스트푸드점 뺨 3대 치는 수준이다ㅠㅠ.. 다음에는 버거 먹으러 가야지 오랜만에 글 쓰면서 사진 보니까 또 가서 두 개 시켜서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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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집밥인가 도시락인가, 본 도시락 후기음식 리뷰(Food Review)/한식 2019. 3. 3. 00:04
얼마 전, 회사에서 점심으로 본 도시락을 줬다. 내 돈 내고는 도시락을 먹는다는건 애시당초 더 이상 선택지가 없을 때 사먹는 일종의 최악의 가성비라고 생각되는 것이었다. 그래도 공짜라면 땡큐지.. (사실 점심 먹고 또 받은거라 저녁으로 시식!! 먹다 남은 고등어도 섭섭하지 않게 꺼내드릴게) 저녁 메뉴는 오삼불고기 본 도시락 & 먹다남은 고등어 구이 좋은 점은 나름 하이퀄리티(?)의 젓가락과 일반적으로 쓰는 스푼이 아닌 광폭 스푼(?)인 점!.. 근데 이럴거면 국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도시락 디테일..] 먼저 밥은 딱 적당하게 되어있는 상태, 메인 반찬 오삼불고기의 경우도 간이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적당한 맛의 감도를 유지한 채 식어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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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복래반점 후기 Part.1음식 리뷰(Food Review)/중식 2019. 2. 11. 23:37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모란 중화요리 전문점(양꼬치, 양갈비 등) 복래반점 후기입니다. 오늘따라 퇴근하고 뭔가 먹고싶었는데 마라롱샤 사진을 보고 삘이 받혀 복래반점으로 향했습니다. 한줄평으로는 마라롱샤를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평점. 다른 블로그에서 이 사진을 보고 너무 맛있겠다 싶어 갔는데요... 네 결국 이건 못먹었습니다... (주륵) 왜냐면.. 다른 메뉴들이 너무 먹기 힘들어서요 정말 호평 일색이라 희대의 맛집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뭔가 기본적인 음식으로 음식점을 평가하고 싶어서요.. 왠지 모르게 그래요 (그냥 시그니처 메뉴만 먹고 나올걸) 일단 그래서 양꼬치 2인분을 시켰습니다. 위 사진은 쯔란, 양꼬치집에서 주로 주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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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먹을만한 곳 로니로티 후기음식 리뷰(Food Review)/양식 2019. 2. 10. 22:0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음식점은 [건대입구 먹을만한 집] 로니로티 후기입니다. 간단한 평으로, 아무도 알려주고 싶은 맛집이 아닌누가 가도 무난하게 만족할만한 가성비와 맛인 것 같습니다. 메뉴 당 Half로 시킬 시 양도 꽤 되는데 만원 초반대 정도입니다. 2명이서 가게 된다면 Half로 2가지의 메뉴를 먹는다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 남성 둘 끼리라면 하나는 적어도 One plate나 3가지를 Half로 시키는 것 추천) 첫 메뉴는, 가장 시그니처같은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Half로 시켰습니다. 면처럼 길게 썬 치즈도 인상적이었는데 맛은 어느정도 달콤한 맛과 고기 향, 불 향이 생각보다 살아있어서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고기와 샐러드를 같이 먹을 때의 시너지가 좋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