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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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Day5] 에인트호벤에서 암스테르담까지, 그 곳의 밤문화는?여행 리뷰/유럽여행 2020. 2. 26. 21:19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에인트호벤에서 암스테르담까지의 자동차 일주를 시작으로 암스테르담의 풍경과, 그 곳의 밤문화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현대차도 보이네요, 신기합니다 꽤 오래된 스포티지 아니면 투싼인 듯 한데.. 그 옛날에도 현대차를 팔았다니 신기하네요. 네덜란드는 초겨울에 허구언날 비가 내려서 1주일에 5일, 혹은 운이 좋지 않으면 1주일 내내 흐린 날씨거나 계속해서 중간중간 비가 옵니다. 즉 봄이나 초 여름에 가라 이말입니다 ㅠㅠ 암스테르담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왜 저는 이 호텔 이름을 또 까먹은걸까요? 꽤 나쁘진 않은 곳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하에 사우나도 마련되어 있고, 성 주변으로 물이 돌아흐르는 것 처럼 건물 바로 앞에 물이 흘러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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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Day1] 첫 KLM 비행기 탑승, 암스테르담 AVIS 렌트까지여행 리뷰/유럽여행 2020. 2. 25. 22:4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럽 출장 및 투어 포스팅 첫날! 후기입니다. 대학 시절 너무 쪼들리게 살아 유럽 한 번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고 평생 갈 일 없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출장 기회가 우연하게 주어져서 운 좋게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열심히 살고 봐야 할 건가 봅니다. 아무튼, 모란역으로 향해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네덜란드 기다려라ㅏㅏㅏ 요샌 공항 버스가 T머니를 찍고 타는게 아니라 앱을 다운받아 타더군요.. 그래도, 저.. 옛날사람 아닙니다.. '버스타고'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버스 시간표에 대해 결제를 마치면 승차권이 나옵니다. 모처럼 타는 공항버스라 신기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여차저차 공항에 도착하게 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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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Day4] 네덜란드에서의 출근, 그리고 케밥여행 리뷰/유럽여행 2020. 2. 25. 22:2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네덜란드의 일상과, 케밥집 후기입니다. 풀만호텔에서 조식으로 나오는 빵과 간단한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주스와 요구르트를 담았습니다. 스파게티도 조금 담아서 한 접시를 먹고 출근 준비를 마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와 저렇게 매일 간단하게 먹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것도 1주일 정도지 저렇게 매일 먹으니까 3일이면 물려서 한식 먹고싶습니다.. 네덜란드가 의외였던 점은 220V 플러그가 우리나라와 동일했던 점입니다. 다른 유럽 국가는 110V 콘센트를 사용하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곳은 굳이 컨버터 등을 안가지고가도 사용 할 수 있어서 되게 편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굳이 도로를 넓게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좁게 만든건 뭔가 철학이 있어서일지, 아닐지 궁금해집니다.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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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Day3] 에인트호벤 거리 투어와 립스팩토리 바베큐 후기여행 리뷰/유럽여행 2020. 2. 22. 22:27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에인트호벤의 거리 모습과 유럽의 바베큐 식당 립스팩토리 후기입니다. 아침 공기 냄새조차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새벽 냄새는 한국이 조금 더 중금속 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특유의 한국느낌의 새벽 냄새는 따라 올 수 없군요 아침에 꽤나 쌀쌀하니 두껍게 옷을 입어야 합니다. (10월 경이었음) 주상복합 느낌의 건물들도 그리 높은 건물들이 없는데요 아마 비행기가 돌아다니는 문제 때문에 여기도 높게 못 짓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따로 건물 층 수에 대한 규제가 심한가 봅니다. 네덜란드의 교통 체계는 꽤나 신기합니다. 우리는 장애인을 위해서 신호등에 스위치를 만들어 두고 그 스위치를 눌러서 신호가 바뀌면 건너는 방식이지만 네덜란드는 보행자가 신호등에 달린 큼지막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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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투어 Day2] 에인트호벤 근처의 로어몬드 아울렛과 풀만호텔 후기여행 리뷰/유럽여행 2020. 2. 20. 21:52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럽투어 2일차, 암스테르담에서 에인트호벤까지의 도로 상황과, 네덜란드 로어몬드 아울렛 후기, 풀만호텔 이용 포스팅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차를 타고 달리기를 어언 2시간 정도.. 뭔가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날씨는 점점 더 안좋아지구요. 여긴 신기한게 작은 차에도 트레일러를 싣고 캠핑카처럼 해놓은 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차에 선팅도 금지되어있는지 내부가 훤히 보이구요. 눈이 마주치면 좀 머쓱하긴 합니다ㅎㅎ 유럽과 우리나라의 다른 점은 대배기량의 바이크들이 고속도로에 진입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 분들은 겁도 없는 것 같고 겁나 빨리 달립니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요.. 원빈처럼 오늘만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까요? 분명 122km로 달리는거라 (규정속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