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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필수템] 다이소 기압감소 귀마개 후기
    잡다 리뷰 2020. 1. 4. 21:06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다이소에서 단 돈 천원에 구매 할 수 있는

    여행용 기압감소 귀마개 리뷰입니다.

     

    꽤 오래 전에,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었을 때

    어머니가 비행기 이착륙 및 고도를 급격하게 바꾸는 저가항공의 기압차를

    견뎌하시기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고 이런거 방지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딱히 떠오르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우연히, 제 출장을 위해 다이소에 여행 용품을 사러 우연하게 들렸다

    이 아이템을 발견하고 '이게 진짜 효과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구매해서 테스트해 보게 되었습니다.

    딱히 대단해 보이지 않는데 효과가 있을까 싶었다.

    외부소리마저 들을 수 있는 귀마개라니!

    사실 비행기 내부에서 소음이 심해

     

    차라리 외부소리를

    안 듣는 버전도 꽤 좋았을 텐데

     

    왜 듣는 버전만 있는지 슬프긴 했습니다.

    그래도 꽤 좋은 아이디어이긴 합니다.

     

    물 안들어오는, 들을 수 있는 귀마개..

    이런 게 있다면 히트 칠듯 싶네요.

     

    잠시 딴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 귀마개 구조가 뒷편에 나와있다.

    사용방법은 귀를 위로 살짝 잡아당겨

    귓구멍이 확장된 상태로 살살 귀마개를 되는 데 까지 살살 밀어넣어

    3개의 링이 귀를 막게 되면 착용이 완료 된 것입니다.

     

    항상 착용할 필요도 없이 이륙/착륙 방송이 나올 시 착용하면 기압 때문에

    고생 할 필요 없이 편안히 비행 할 수 있는 아이템이군요.

     

    일단은 반신반의 하며 저는 한국 - 암스테르담 행 비행기에서 해당 제품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 테스트 후기 *

     

    이거 물건인 듯 싶습니다.

     

    그리 비행기 내의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지도 않으면서

    착용감이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소리도 다 들려서

    자다가 승무원 분들이 식사 주시거나 하는 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인이 되는 기능인 이착륙 시 기압이 정말 크게 안느껴집니다.

    아예 안느껴진다기 보다는 눌리는 통증이

    느껴지기 그 직전까지만 압이 느껴지며

     

    아주 세게 기압이 느껴지는 시기를 살짝 벗어나게 되면

    아프다는 느낌 없이 편안히 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압이 세지는 시기에 한쪽만 빼봤는데 차이가 엄청 컸습니다.)

     

    기압차에 의해서 크게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귀마개 금액적으로 얼마 하지 않으니

     

    꼭 구매하셔서 편안한 비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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