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배당 후기] 25만원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사보자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제 예전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18년도 초에, 성남시 청년배당 한 분기 지원금을

지급받아서 뭘 해볼 수 있을까 하다가

(불법으로 어디가서 바꾸거나 그런 건 일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소상공민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사업이니 만큼, 

꽤나 오래 전에 가던 곳이라.. 안어울리겠다 싶기도 했지만

수진역 지하상가에 가서

금액 내로, 필요한 것들을 사보기로 했습니다.

구매한 리스트는

서류가방 1 EA
(약 5만원 정도)

캡 모자 1 EA
(1만5000원 정도)

여행용 백팩 1 EA

(약 3만원 정도)

핸드폰 케이스

(약 1만5천원 정도)

핸드폰 충전용 케이블

(약 1만원..? 정도)

나머지 돈으로는

출근을 위해 양말 묶음을 여러개 샀습니다.

아, 그리고 이곳에 사진을 올려두진 않았습니다만

청바지 1개, 면바지(검정색, 브라운), 티셔츠 2개, 셔츠 1개, 

12만원 + 양말 몇 만원어치와 의류 다 해서 10만원어치로

(의류 퀄리티도 동대문이나.. 여기나 비슷하더군요)

총 25만원 쇼핑을 끝냈습니다.

경기도 청년배당을 받는다면

현그믕로 바꿔 유흥에 사용하는 것 보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자신이 필요한 물건들을 좀 사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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