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리뷰] 건대입구 훠궈 전문점 '마카오도우라오' 후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건대 훠궈 전문점 '마카오도우라오' 후기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역 6번 혹은 5번 출구로 나와

CGV 건물로 가셔서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 기준으로 올라 온 후

반대편 방향으로 쭉 직진하시면

 

무한리필이라는 한글과 함께, 한자로 쓰여진

'마카오도우라오' 가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엄청나게 넓은 편이며, 모던한 중국식 가게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건대 주변의 훠궈집을 많이 탐방해 본 편인데, 시설 면에선 탑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가게에 들어서면 일단 많은 가짓수의 향신료와 소스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

뒷 편에는 야채 밑 해산물도 가져 올 수 있는데, 미처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테이블들도 그렇고 ㅎㅎ.. 사진이 없는게 아쉬울 따름

 

모든 반찬 밑 메인요리가 셋팅된 모습입니다.

주로 홍탕(마라가 들어간 매콤한 맛), 백탕(담백한 맛) 이렇게 반반으로 주문을 하는데요.

 

홍탕에 샤브샤브를 해서 먹어 알싸해질 즈음, 백탕으로 중화시키면 꿀맛입니다.

소스는 제 취향으로는 땅콩가루를 듬뿍 넣은 땅콩소스와

스위트칠리 소스 이 두 가지면 끝장인 것 같습니다.

 

땅콩소스에 왜 또 땅콩을 넣냐구요? 일단 잡숴보십쇼.

예.. 정말 끝장입니다. 고소한데 고소함을 더하면? 저 세상 고소함이거든요.

 

첫 판 고기의 퀄리티 자체도 너무나도 좋고

무한 리필 고기들도 완전 처음처럼 좋진 않아도

여타 다른 곳보다는 훨씬 좋은곳이기에 가끔 생각날 때 마다

방문하는 곳입니다.

 

소고기를 홍탕에 적셔 익힌 후,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환상.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샤브샤브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마라탕 좋아하신다면야 두 말 할 것도 없구요.

 

저는 마라탕은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만, 훠궈는 엄청 좋아하네요.

여기까지 '마카오도우라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체인점 중에서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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