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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가족여행 1일차] 가브리엘의 레스토랑과, 가든빌라 숙소 후기
    여행 리뷰/미국여행 2020. 3. 1. 14:53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괌으로 간 가족여행 1일차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양식 레스토랑 가브리엘의 레스토랑과

    숙소 후기입니다.

     

    가브리엘의 레스토랑 내부

     

    내부는 신축인지 굉장히 깔끔합니다.

    위치는 괌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쇼핑센터와 인접해 있습니다.

     

    쇼핑 하시고 들러도 될 것 같고

    들렀다가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쇼핑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게 안의 재미교포이신 분이 그린 그림.

    색채도 강렬하고 인상깊은 물고기들

     

     

     

     

    단점은 테이블이 좀 협소하다는 게 흠이네요.

    넷이서 먹을 때 그릇 수가 꽤 많으니 음료 놓을 자리가 불편합니다.

     

    나온 음식들입니다.

    립스테이크를 하나 시켰고,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와, 일반 토마토 스파게티

    와인 2잔과, 콜라 1잔을 시켰습니다. 

     

    맛은 여타 다른 식당에 비해 느끼하거나

    너무 짠 맛이 많이 안느껴지고

     

    살짝 심심하지만 특유의 미국 음식들의

    독특한 맛이 느껴져서

    저희 가족 모두 만족 할만 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도 잘 구워지고

    양념도 맛있었습니다.

     

    총 먹은 비용과 먹다 다친 상처를 위한 소독제

    식사 비용은 대략 4명이서 1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요,

    크게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군요.

    맛있는 음식에 가게 안에서 즉석으로 음악을 연주해주시는 분까지

    계셨기에 충분히 잘 즐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식사를 하던 도중에

    유리잔을 떨어뜨려 동생 종아리에 파편이 튀는 바람에

    피가 났었는데요,

     

    그나마 많이 찢어지거나 파편이

    박히지는 않아서

     

    다행히 소독제를 마트에서 사고

    집에서 가져온 마데카솔을 발라 임시방편으로

    치료를 해줬습니다.

     

    돌아온 숙소,

    피에스타 호텔이나 다른 호텔들에 묵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성수기 바로 앞에 예약을 한 터라

    호텔들은 너무 비싸져있어

     

    조금 저렴하지만 시설은 크게 다르지 않은

    가든빌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처음 들어와서 입구쪽에 차를 잠시 대고 난 이후

    로비에서 열쇠를 받고

     

    위로 차량을 통해 올라가거나 차량을 아래쪽에다 주차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짐이 좀 무겁더라도 붉은색 실선에 차량을 댈 경우 미국법으로 소방법 위반이기 때문에

    엄청난 벌금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짐은 번거롭더라도 로비에서 내려서

    끌고 올라가거나 위쪽에 차량을 대고 짐을 빼는 게 좋습니다.

     

    어쨋든 3101~3308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가면

    저희의 숙소가 나옵니다.

     

    저희가 3층이었는데 전망도 크게 나쁘지는 않고, 시설도 괜찮았습니다.

    괌과 사이판은 대부분 낙후된 오랜 시설이 대부분이라

     

    엄청나게 좋은 호텔이라 할지라도 크게 룸컨디션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건식 숙소인데 화장실 배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샤워 할 때는 반드시 샤워커튼을 안으로 넣고 잘 펼쳐서 씻어야 합니다.

     

    안그랬다가는 물바다가 되니까요ㅎㅎ..

     

    앞쪽에 수영장도 있어서

    굳이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수영이 가능합니다.

    운치있는 선베드도 있구요.

     

    이렇게 하루를 끝마치고

    다음 날 돌핀크루즈를 기대하면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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