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화장품] 록키스 카렌듈라 스킨로션 후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록키스 카렌듈 스킨로션 후기입니다.

가격은 쿠팡 기준으로 두 개 다 합하면(각 9000원/10000원) 2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꽤 저렴한 편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극심한 지성피부 + 조금만 알콜성분이 들어가도 여드름 폭발하는 타입입니다.

 

교과서에 나온 영희 표절느낌이 나는데 괜찮나 싶다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 완료라고 하는데 솔직히 쓰기전까지 별로 믿지는 않습니다..

이런 건 따로 인증마크가 있어야 할텐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아봐야 할 듯 싶네요.

 

디자인 측면도 꽤 나쁘지는 않습니다. 떨어뜨려서 바르는 식이 아닌 펌프식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화장품을 저런 펌프형 제품으로 사야하는 이유는 덜어내는 Jar(단지) 형이거나, 뚜껑을 열고 바로 쓰는 형식이라면

쉽게 오염될 수 있고 화장품 자체가 금방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완전히 밀봉된 이러한 형태가 좋습니다.

 

뭐가 들었는지 자세하게 나온다. (체크박스는 왜 체크해둔 건지?.. 어차피 다 하실 거면서)

전성분 표에는 어떤게 들어가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차라리 깨알같이 적는 게 아니라 이렇게 크게 적어주면

보기는 편하니 나쁜 가독성은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체크박스는 제외)

 

가끔 성분들이 좋은지 안좋은지 확인하는 꿀팁은 그냥 후기를 한번 스윽 훑어보는겁니다.

 

남성전용이 아니라면 대부분 여자분들이 하나하나 꼼꼼히 이런건 살피고 구매후기까지 쓰기 때문에 굳이 내가

분석하거나 알아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피부 트러블 나면 여자분들은 구매평을 뒤집어 엎으시니까 그런것도 참고해서 구매여부를 결정하면 개꿀입니다.

 

간략하게 효능, 효과, 용량 등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꽤나 효능 효과에 대한 부분을 믿는 부분이 있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미백효과" 라고 적힌 제품을 썼는데 진짜

점점 하얗게 변하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 뒤로는 이렇게 뒤에 적힌걸 믿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건 아니였습니다. 나이를 더 먹어 그런건지 화장품이 아니라 내 피부가 잘못된건지 아무튼 안 하얗게 됩니다.

아무튼요.

 

그래도 제가 피부자극에 약한 편인데 자극은 없었고 꽤 가성비 좋게 쓴 듯 합니다.

하지만 한 통 다 쓰도록 크게 좋다는 느낌까지는 체감이 되지 않아서 파파레서피의 지성피부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결론 - 돈이 없고, 민감성 피부라면 추천 하지만 효과좋은 화장품까지는 아니다.

 

파파레서피 제품군은 써보니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너무 좋아서 곧 후기 들고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