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협찬, No 광고) 제이숲 '바이오피엘 베리어 크림' 실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리뷰 76입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제품은

'제이숲' 사의

'제이숲 바이오피엘 베리어 크림 '입니다.

제가 구매하게 된 동기는

'더레브' 사의 스팟과 크림 제품이 용량이 35ml정도 되는데

1달 정도 쭉쭉 짜서 쓰다보니 금방금방 사용 하더라구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광고를 하는데

루페올 크림에 들어가 있는

가지 추출물 성분이 피부에 좋다고도 하고

무려 55%나 함유되어 있다고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좋아요 수는 약 5~6천개였습니다.)

가지가 피부에 좋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더레브'사의 스팟과 크림보다

더 좋은게 혹시 있을까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가격대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 후, 박스를 개봉 한 이후의 모습입니다.

50g으로 양이 그리 적지도, 엄청나게 많지도 않습니다.

그럼 한 번 세안을 한 이후에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뚜껑을 여니 요플레와 유사하게 또 다른 손잡이 달린 뚜껑이 있네요.

열고 난 이후 크림이 담겨져 있는 모습입니다.

뚜껑 핥고싶다.

질감은 요플레와 정말 비슷하지만 조금 더 꾸덕한(?), 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일단, 제 손에 크림을 바른 뒤 어떤지 말씀 드리도록 하죠.

크림을 손에 덜어낸 이후 모습입니다.

흐르는 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전혀 흐르지 않고

단단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얼굴과 손에 펴 발라 보겠습니다.

손이 너무 밝게 나왔네요, 찍을 때 각도 조절을 잘 못했나 봅니다.

모두 적당히 펴바르고 난 이후의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발림성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 수준입니다.

향은 그렇게 좋은 향이 나지는 않습니다.

마치 어떤 '연고'의 향이 나는 것 같네요.

또한 더레브 스팟, 크림의 사용에 비해

바르고 난 이후 얼굴의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더레브 스팟, 크림을 사용했을 시엔 산뜻한 느낌도 있고 발라도 바른 느낌이 안들더군요.

그런데 이 제품은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 절반이하 정도의

얼굴이 무언가에 덮여있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물론 점도 자체가 많이 다르고 꾸덕함이 강한 제품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리 바르고 난 이후의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트러블 억제력, 진정 능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진정 능력과 트러블 억제력 모두 그리 강하지는 않다.' 입니다.

더레브 스팟, 크림의 사용을 중단하고 이 제품을 

약 4~5일간 사용하였을 때 확실히 느껴진 것은

억제력도 억제력이지만 진정능력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사용 후기 피부 사진을 올리려 했으나 더레브 스팟&크림 후기와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 스킵했습니다.)

별점을 주자면

진정능력 ★★★

여드름 억제력 ★★

이 정도가 적당한 듯 싶습니다.

화장품 후기는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와, 피부에 초점이 맞추어져 쓰여졌습니다.

따라서 

다른 후기들과 상이할 수 있으며, 항상 옳은 정보만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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