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주식공부] 재무제표를 통해 간단하게 부실 기업 거르는 법(DART활용법)
    경제 공부/주식 공부 2021. 1. 1. 10:52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재무제표를 통해 부실한 기업을 버리고 적어도 내가 투자하는 기간 내

    망하지 않는 기업을 체크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리 알고 가야 할 정보

    ※ 재무제표란? 일정한 시점의 재산 상태를 나타내는 표.

    ※ 자산? 부채와 자본의 합계 (부채 + 자본 = 자산)

    ※ 안정적인 기업의 부채비율 마지노선  ? 약 200%

     

    정확한 데이터를 보기 위해서는 'DART'라는 기업 공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부의 사이트

    들어가서 조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물론 네이버에서도 간략하게 조회를 할 수 있고 각 주식 어플에서도

    조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보다 더 정확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선호합니다. 

    DART 사이트 주소 - 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dart.fss.or.kr

     

    기업 분석을 해야하니 목표가 되는 기업이 있어야겠죠?

    요새 가장 핫한 대한민국 코스피를 이끄는 삼성전자의 재무제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검색창에 '삼성전자' 혹은 본인이 원하는 기업을 입력해주고 아래의 '정기공시'탭을 눌러줍니다.

    '정기공시' 탭을 누르면 나오는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의 체크박스를 클릭 한 후

    검색을 누르면 맨 아래의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까지 나오지만 '사업보고서'는 나오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사업보고서'는 1년에 1번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의 기간을 조금 더 늘려주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월1일 기준으로 시작을 잡고 현재 21년 1월 1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검색을 하면

    위 사진처럼 사업보고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 클릭 후, 왼쪽 문서목차 탭의 III. 재무에 관한 사항 중

    4.에 해당하는 재무제표를 클릭해주시면 해당 기업에 해당하는 재무제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자회사가 굉장히 많고 사업이 다변화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자회사에 대한 실적까지 다 합해 연결해서 만든 제무제표도 따로 보실 수 있는데요. 그것이 탭의 III. 재무에 관한 사항 중 '2번'에 해당하는 연결재무제표입니다.

    연결재무제표를 열어 한번 자산과, 자본, 부채, 마지막으로 부채비율까지 조사해보도록 합시다.

    51기 기준(2019.12.31)으로 보자면 자산 즉, 부채와 자본의 합은 352조이며

    부채는 89조, 자본은 262조가 됩니다. 생각보다 부채가 더 많이 없는 것 같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부채비율을 측정해봅시다.

     

    부채비율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계산기로 부채를 자본으로 나누어 주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89/262 = 약 34%입니다.

    앞서 부채의 위험범위에 대한 마지노선을 200%로 잡았을 때 33~34%의 부채비율은 굉장히

    안정적인 부채비율이라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단기투자, 장기투자, 중장기투자 어떤 투자를 할 때에도 순간적으로 휘청거릴 수 있는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주의를 반드시 하고 미리 알아두어야 대비를 할 수 있으므로

    부채비율에 대한 평가는 확실하게 투자 전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투자를 할 때 반영하시면 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댓글/하트/광고클릭 무엇이든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