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텔 뮤제오(Museo) 스탠다드 룸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청주에서 호캉스로 유명한 호텔

뮤제오(Museo) 숙박 후기입니다.

 

제가 묵은 스탠다드 룸의 경우 1박에 13만원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가격에 이런 럭셔리함은 거의 못본 듯 하네요.

대신 방 안에 오래 있어야 한다면 약간 우울한 분위기라는 단점?

 

출입구로 들어가는 곳이 굉장히 고급지다.

들어가는 입구 사진입니다.

굉장히 힐링되는 듯한 친환경적인 느낌을 주면서

이국적인 느낌으로 익스테리어를 꾸몄습니다.

굉장히 고급져 보이는 느낌이 좋네요.

 

내부 호텔 건물로 들어가서는 무난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어두운 느낌이긴 합니다.

 

방을 들어와서 거실 부분

방에 처음 들어오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이

작은 소파 하나와, 테이블, 임시용 의자(높이가 왜이러지?)

꽤나 넓은 책상 하나와 스탠드, 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 나쁘지 않은 가구들이긴 한데

 

스탠드 조명의 조도가 너무 밝고

따로 조절 할 수가 없어서 불편합니다.

 

스탠드와 먼 부분은 생각외로 어두워서 좀

방 자체가 어두컴컴 느낌이 있네요

물론 커플이 함께 왔다면 이것도 분위기라고 하겠지만..

 

침대는 무난한 편이고 베게는 저에겐 너무 높았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 베게를 들고다니기 때문에 그냥 껴안고 자는 용입니다.

 

적당히 큰 공기청정기도 방 안에 있어서 꽤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공기 질이 계속 나쁨으로 공기청정기에 표시되길래

여기가 많이 안좋나 싶었습니다.

 

침대 왼편에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거울이 붙여져 있어서

옷 매무새를 다듬기 좋았습니다.

 

옷장 부분은 제가 찍지 못했지만 캐리어를 놓기도

장소가 널널하고, 옷 걸 공간도 충분했습니다.

 

침대 바로 앞쪽 방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큰 창이 하나 나있고

큼지막한 욕조가 하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렇게 욕실을 깔끔하게 따로 갖춰놓은데는

흔하지 않은데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샤워장과,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은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좋은점은 하계 기간에는 루프탑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고

조식 가격이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만원...)

꽤나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다는 점입니다.

 

사진은 당장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결론적으로는,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호텔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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