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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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도마뱀 키우는 남자, 크레스티드게코 번식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12. 9. 22:50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도마뱀(크레스티드게코) 번식 후기입니다. 어느 덧 2년~3년이란 시간을 키웠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원래는 취업준비하면서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 힐링이 될만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데려왔던 녀석들인데 똥손인 제가 용케도 크레들은 번식 실패하는 녀석들 말고는 아직까지 죽는 녀석들 없이 건강하게 키워내고 있네요. 사육난이도는 제 생각엔 쉬운 것 같아요. 너무 습하게만 안하고 가끔 먹이만 주면 되니까요. 물론 중간에 모어닝게코는 2마리 입양했지만 둘 다 죽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ㅠㅠ... 20년 9월 정도에 나온 녀석인데 발색이 항상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역시 부모개체가 다 스팟이 있어서 그런지 옆구리 중간중간에 점이 몇 개 찍혀있습니다. 성격도 순하고 풀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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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알못의 크레스티드게코(크레) 첫 산란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3. 12. 19:31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첫 크레 산란 받는 후기입니다. 크레스티드게코(크레)들을 2마리 데려올 당시 진짜 작고 손가락 2마디 정도였는데 1년 반정도가 지나서인가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산란을 했는데요 초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밥만 먹이고 키웠는데 브리딩까지 도전하게 될 줄이야..ㅎㅎ 키친타올이랑 유목하나, 웜디쉬 하나만 넣어서 기르는데 알이 덩그러니.. 근데 밀웜은 저기서 어떻게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유정란(부화 가능성 O)인지 무정란(부화 가능성 X)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비춰 본 결과 빨갛게 점이 있는걸 보니 두개 다 유정란이었습니다. 그럼 짝짓기는 언제했냐구요?.. 아마 집 청소 해줄 때 가끔 암,수 둘이 붙여놨는데 그 때 했나 봅니다. 첫 산란이라 그런지 알의 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