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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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뷰] 지드래곤 카페 몽상드애월여행 리뷰/국내여행 2020. 5. 6. 22:25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드래곤 카페로 알려진 제주의 몽상드애월 카페 리뷰입니다. 벨벳으로 홀더가 씌워져서 나오는게 고급진 느낌도 들고, 역시나 이곳 주인장은 계획이 다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만. 조금 있다가 아이스커피가 뜨거운 여름날에 이슬을 맺게 되면, 벨벳 컵홀더의 파란물이 제 손을 뒤덮습니다. (이염주의)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있어도 밖에서는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보면 유리처럼 본인의 모습만 반사될 뿐 안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 근처엔 엄청나게 큰 에어컨과,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르겠는 커다란 꽃 풍선이 있는데요 저는 잘 이해하기 힘든 취향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릴 때 가서 사진의 퀄리티가 영 좋지 않네요. 야자수도 꽤 심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