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공부] 간단히 땅에 대한 가치평가를 하는 방법카테고리 없음 2020. 12. 27. 23:59
토지는 먼저 간단히 두 가지로 나뉜다.
(1) 쓰레기
(2) 개발가능
쓰레기와 개발가능? 어떻게 구분하느냐고? 간단하다. LURIS라는 토지이용계획 열람을 통해 알아보면 된다.
토지에 대한 첫 번째 필수요소는 다 알아봤다. 나머지 요소인 가격에 대한 것만 파악하면 된다.
땅에 대한 가치는 사실 어디까지나 실거래가에 의존되며, 주관적인 요소들이 반영될 수도 있으며
굉장히 동네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것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100% 확실한 결과값은 도출하기 힘들다.
하지만 매수자/매도자의 입장에서 최소한 80%는 얼추 들어맞아야 매수/매도 계획을 잡고
세금 처리 등에 대한 플랜을 짤 수 있기 때문에 토지에 대한 가치평가는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떻게 땅에대한 가치평가를 해볼 수 있나?
요샌 툴이 많이 나와서 좀 편해진 편인데, 주변 토지의 실거래가를 땅야/밸류맵/디스코 앱 등을 통해
조회해볼 수 있다. 또한 요즈음은 실거래가만 남기고 다 없애버리는 추세라 더욱 신뢰성이 좋은듯.
(그래도 100% 맹신은 금물이다.)
옵션 select의 꿀팁을 주자면 토지만 enable / 실거래가 enable / 경매낙찰가 enable / 총액을 단가로 변경
거래년도를 너무 옛날을 제외하고 3~5년 전까지만 파악해보자.
그런데 가끔 보면 아예 실거래가가 없는 지역도 있음... 이럴 때는...
결국 가장 유사한 곳을 찾아내서 비교해보는 방법 외엔 없다. 즉 추정가액으로 추론을 해나가야 한다.
* 감정평가사의 눈으로 봐야한다. (근데 기초적인 지식마저 없으면 이건 좀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