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날파리 퇴치 필수아이템 플라이스틱 사용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집안의 불청객, 우리집을 파리 파티존으로 만드는 날파리 끈끈이

플라이스틱 구매 및 사용기입니다. 물론 제 돈을 내고 직접 구매하였으며

 

상품평을 보고 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구매해봤습니다.

가격대는 의외로 생각보다는(?) 비싼 편이긴 했지만요.

 

사용법은 간단했습니다. 그냥 얘네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쓰레기 통 위 혹은 음식물 쓰레기 통 위에

부착만 해주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잡히는 원리는 가다가 운으로 잡히는 경우도 있고, 한 마리가 잡히면 페로몬에 의해서 "메이데이 메이데이!" 하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그 페로몬을 맡고 왔던 다른 친구들이 그대로 달라붙어 잡히게 됩니다.

결국엔 다닥다닥 다 잡히는거죠.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냄새만 맡고도 온동네 날파리, 초파리가 저희집에서 정모를 하곤 하는데

잡아도 잡아도 온 벽지에 어느샌가 여기저기 알 까놓고 계속해서 생성되는 해처리를 제거하려면

물리적인 방법이나, 민간요법 다 해봐도 대부분 소용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잡히게끔 놔둬서 최대한 줄여버리는 수 밖에요.

그 방법 중에 가장 좋은건 물리적인 방법으로 잡아버리는 끈끈이가 확실합니다.

사실 계속 온통 집에 초파리 날아다니니까 스트레스받아서 대부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결국에는 해결이 안되어서 이걸 설치해보니 실제로 잡히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잡히고

나중에 엄청나게 수가 줄어서 아예 없어지기까진 시간이 꽤 걸렸지만 확실하게 전체적인 수를 줄이는데

엄청난 효과를 보았던 아이템입니다.

 

천장에 붙일 수 있는 타입도 있기 때문에 늘어뜨려 펼쳐놓고 잡히는 방식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성능 자체는 날파리, 초파리가 모이는 곳 바로 근처에 있는 끈끈이에 더 많이 잡히지만

이 방식도 같이 쓰면 최대한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이상한 방법 쓰고 집이 온통 초파리 알로 도배되시지 말고 초파리가 많이 들어오거나 모이는 곳에 이거 하나 붙여두고 

편안하게 잠을 자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