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식당리뷰] 무한리필 초밥 건대 스시메이진 후기
    음식 리뷰(Food Review)/일식 2020. 8. 11. 21:29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무한리필 초밥집, 건대입구역 '스시메이진' 후기입니다.

    위치는 건대입구 4번 혹은 5번 출구로 나와

    큰 횡단보도 한 번만 건너, 롯데백화점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요금은 제 기준으론 그렇게까지 저렴하진 않지만

    한 번쯤 많이 먹을 생각으로 와서 포식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평일 런치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계산대 앞에 요리 재료들의 원산지들이 빠지지 않고

    모두 다 써져있어서 안심이 되고,

     

    이용안내에 대한 부분도 명확하게 다 써져있습니다.

    총 90분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부는 크게 장식 해 놓은 샹들리에와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장소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식탁과 의자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분위기와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주류의 경우 할인행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었지만, 다른 음식점들 보다 천원씩 다 저렴했고

    송죽매로 만든 준마이를 750ml 한 병에 2만원에 팔고있었다.

     

    굉장히 한 번 먹어보고 싶긴 했으나...

    필자는 알쓰이기도 하고 술 한잔만 들어가면

    온 세상 술 다 먹은 것 처럼 붉어지는 체질이라 왠만해선

    밖에서 술을 잘 안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오늘도 스킵ㅠ

     

     

    역시 초밥엔 탄산이지...

     

     

    깔끔하게 청소하고 관리되고 있는 식기들과

    양념들을 볼 수 있었다.

     

     

    마라탕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특이했는데

     

    여자친구와 나는 마라탕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따로 만들어 먹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서 먹는 모습이 보여, 꽤나 맛있겠구나 생각은 들었다.

     

     

    드디어 대망의 초밥을 먹을 시간이다.

    굶주린 배를 장전하고 처음 만들어진 초밥들을

    어서어서 털러 가보자.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2번 정도 초밥을 뜨고 나면

    그 이후엔 딱히 새로운 초밥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이다.

     

     

    초밥을 담고 난 뒤에

    여러가지 메뉴들이 더 있는데, 특이하게도 수원 왕갈비 통닭이나

    대부분의 뷔페에 다 있는 피자종류, 

     

     

    왕갈비 통닭이라는 닭 요리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치킨 요리가 등장하는 신기한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초밥 외의 서브 요리들도 중간 이상은 되는 맛이었다.

     

     

    첫 초밥 플레이팅.

    위에서부터 연어, 장어, 캐비어군함(?), 광어

    참치, 문어, 생새우, 게살초밥 순이며

     

    첫 접시이니 만큼 샐러드로 속을 달래고 시작하려

    타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와 단호박 무스를 담았다.

     

    전체적인 퀄리티 자체는 크게 높지는 않았지만

    광어와 군함종류, 생새우, 연어는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다.

    올려진 횟감 자체가 여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두껍고

    길게 썰어져 올라간 것이 마음에 들었다.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아 참, 파스타 종류도 있었는데

    파스타들도 맛이 대부분 괜찮았습니다.

    맛의 순위는 파스타>=샐러드>초밥>치킨>피자 순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먹은 와플은 역시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으니 진리.

    과일의 상태도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어서 입가심 할 파인애플, 오렌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평일에 기회가 또 생기면 초밥이 생각날 때 즈음

    한 번 정도는 더 방문해보고 싶네요.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이상으로 스시메이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광고 클릭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