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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리뷰] 오쿠(OCOO) 자동 습도 조절 가습기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0. 4. 17. 22:0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19를 맞아
집안에 습기가 적당히 높으면
바이러스가 활성도가
떨어진다는 사실에 급히 사게 된,
오쿠 자동 습도 조절 가습기 리뷰입니다.
가성비는 좋다고 할 수 있으며
가격은 5~6만원 선입니다.
슬림한 공간절약형이라고 하는데 그리 슬림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일 좋은 건 리모컨 방식이라 멀리서 껐다 켰다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습도 조절도 되니 물이 흥건하게 적셔지는
일반 가습기랑은 차원이 다르다 이겁니다.
또한 수돗물로 하기 영 찝찝했던 사람을 위해
UV 살균램프까지 안에 넣어놔서
그런 걱정도 하지 않게끔 해놨습니다.
물론, 무드등처럼 예쁘진 않고 살균을 위한 등입니다.
오쿠 홈페이지도 따로 있어, AS문의 등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사용설명서와, 리모콘이 동봉된 봉투가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물은 총 5L가 들어갑니다.
왼쪽 위 처럼 뚜껑을 열고
물을 넣으면 준비 끝입니다.
그런데 너무 작은 양이라고 생각하는지
물부족 경고등이 우측 위처럼 뜨고
수증기가 나오지 않네요.
그럼 더 넣어줘야겠죠?
총 5L라는데 정말 생각외로 엄청 들어갑니다.
현재 습도도 위처럼 나타내주니
건조한지, 습한지 알 수 있어 편하네요.
UV램프 버튼을 리모콘으로 누르게 되면
푸른색의 UV 램프가 켜지거나, 꺼지게 됩니다.
가습량은 숫자로 나오지 않고
위의 사진처럼 'ㅡ ㅡ' 막대로 표시됩니다.
막대 갯수가 올라가면 분무량이 더 올라갑니다.
타이머 버튼을 누르게 되면
기존 습도를 나타내는 숫자 우측 아래에
작은 숫자가 나타나지며 해당 시간동안
가습기가 작동하게 됩니다.
물통을 한 번 제거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안에 스티로폼이 있었군요..
제거하지 않고 켜놨었는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그냥 쓰지 마시고
꼭 스티로폼 제거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부품이 분리 가능해서
세척할 때는 다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 귀찮아서 스티로폼만 뺐습니다.
물통의 청소 혹은 물을 채울 시에도
위와 같이 뚜껑을 열고 손잡이 부분을
들어올리면 쉽게 윗 물통만 분리되니
간편하게 세척하거나 물을 채울 수 있습니다.
6만원 선에 습도 조절 자동으로 되는
가습기를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며
물통을 쉽게 분리 하고 세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은 딱히 크지는 않지만
생각한 것 보다 슬림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분무량도 타 사에 비해서 엄청 좋거나 하진 않고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오쿠(OCOO) 자동 습도 조절 가습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