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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 로지텍 K780 블루투스 키보드 리퍼제품 구매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0. 4. 17. 22:1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로지텍 K780 블루투스 키보드

    리퍼제품 구매후기입니다.

     

    리퍼 가격으로 현재 K780

    블루투스 키보드의 가격은

    5-60,000원 대 입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K780 리퍼는 걸러라' 입니다.

     

    리퍼제품이 도착한 후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배송비를 아끼려고 별도의 박스포장을 하지 않고

     

    에어캡만 왼쪽, 오른쪽 모서리 부분에 대충 둘러서

    온 모습을 보자마자 걱정도 되고, 실망스러웠습니다.

    박스상태가 영 말이 아니군요.

     

    물론 이건 판매자마다 다르다지만..

    정도껏 대충 했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뒤의 특징을 대략 요약하자면,

    최대 3개의 기기까지, Easy-Switch 버튼을 이용해 페어링을 하고

    연결한 뒤에 바로바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장치를 바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용하고 편안한 타이핑 느낌을 주며

    스마트폰과 타블렛 등을 보기 좋게 거치 할 수 있는

    단단한 거치대가 함께 존재합니다.

     

    OS-adaptive적인 특징이 있어

    안드로이드, 윈도우, i-OS까지 사용하는 대부분의

    OS에 대해서 호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하는 키 기능을 로지텍 어플을 통해서

    셋팅할 수 있으므로 단축키를 별도로 셋팅 할 수도 있습니다.

     

    자 이제, 언박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리퍼 제품이라 그런지

    USB 수신기가 키보드 안에 넣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따로 포장되어 왔네요.

     

    일단 뭐 저 부분은 호환만 된다면 정품 USB수신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단차 무엇?

    아니.. 대체 이건 불량입니까.. 뭡니까?

    리퍼 제품이 분명 하자가 있는 부분을 고쳐서

    되파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건 배송 포장도

    형편이 워낙 없다보니 오다가 다 부셔졌는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어쨌든 스페이스바 왼편을 누르면

    아예, 눌리지가 않네요

     

    이걸 정말 쓰라고 판매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제 건전지를 꽂는 뒷편 부분입니다.

    먼저 커버가 후둑 하고 벗겨져서

    제가 잘못 만진줄 알고 커버를 자세히 봤습니다.

     

    잘 보이지가 않으시겠지만

    왼쪽 핀들이 모두 부셔져 나갔습니다.

     

    오른쪽 핀도 정상은 아니네요

    뭔가 부러졌는데 붙인 느낌..

    이래서 리퍼라는건가요? 

     

    키보드 안에 굴러다니던 플라스틱 핀 하나와

    부러지기 직전의 핀 하나를 마주보게 해 놓은 모습.

     

    건전지를 꽂아도 켜지는 것 같지도 않고

    블루투스가 잡히지도 않더군요.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되어서

    리퍼제품은 이제 제 인생에 없습니다.

     

    처음 반신반의하며 사봤는데

    왜 사람들이 리퍼구매는 하지 않는지

    실전을 통해 배워갑니다.

     

    여러분들도 제 경험을 통해

    시간낭비 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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