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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사육] 바닥재 '밥알 매트'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0. 4. 2. 08:47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리뷰는 파충류 사육장 바닥재
밥알매트 리뷰입니다.
습도 유지와 위생 관리에 최적화가 되었다고 해서
키친타올을 매번 깔고, 치워주는 것 보다
어쩌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것 같아서
구매 해 보았습니다.
먼저, 도착 한 후에 설명서를 보면
물에 한번 가볍게 씻어 냄새를 좀 제거하고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
컬러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사육장의 컨셉에 맞게
구매하셔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저는 그냥 무난한 블랙으로 샀는데요,
문제는 사이즈가 사육장 크기에 잘 안맞는 느낌?
사이즈를 대충 보고 산 제 잘못이긴 하지만..
대부분 겉 테두리를 포함해서 사육장 크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20X20인 사이즈라고 해도
실제로 안쪽으로 저걸 집어넣으면 공간이 조금
부족해서 잘라서 넣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여러분들은 조금 더 세밀하게 사육장 크기를 보시고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잘라서 사용해본 바로는..
플라스틱이 수분을 저게 머금는지 의문이 들어
수분 유지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고
어린 개체들 임팩션을 막는 데 주로 쓰일 것 같은데,
결국 똥을 저 패드 위에 싸게 되면 패드 전체를
다 계속해서 청소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귀찮고 시간도 꽤 듭니다..
밥알매트 사이사이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확실하게 이물질을 제거 해줘야 해서요
어떻게 보면 전문 브리더이든, 아니든 간에
시간적 혹은 비용적 측면을 따졌을 떄
키친타올 두어장 까는 게 더 이득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