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 새끼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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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게코 드디어 알 밖의 빛을 보다 !파충류 사육 2020. 6. 11. 14:48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크레 알 부화, 헤츨링이 태어난 바로 직후의 포스팅입니다. 전체적으로 다크한 느낌인데 굉장히 상태 좋게 태어난 듯 싶습니다. 처음에 꺼내주려고 통을 열었을 때는 소리지르고 깨물려고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지금은 손에 올려놓아도 얌전합니다. 코를 할짝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히힛 잘 키워줘야지.. 녀석이 깨고 나온 알의 모습입니다. 신기하게 쭉 찢어져있고, 탯줄이 저렇게 나와있더라구요. 생명의 신비란... 저기 덕지덕지 붙은건 태어날 때 끈적이는 점액질에 붙은 슈퍼해치 돌멩이들입니다. 작은 통에 넣고 아래엔 키친타올을 촉촉하게 깔고 위엔 유목을 작게 쪼개서 넣어줬습니다. 좁은 곳이 편안한지 유목 사이에 기어들어가 왼쪽처럼있네요. 요리조리 쳐다보니 불안했는지 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