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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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맛집] MISFITS(미스피츠) 수제 버거음식 리뷰(Food Review)/양식 2019. 3. 16. 12:25
이수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어디 먹을만한 곳 없나 찾던 도중에 '미스피츠'라는 곳이 수제버거로 유명한 이수 맛집이라고 다이닝 코드에서 알려주길래 바로 찾아갔다. 그냥 지하철로 갔으면 모르는데 차를 타고 이동한지라 골목에 주차할 곳도 없고, 차를 잠시 세울 공간 자체가 없어서 결국 옆 결혼식장에 주차하고 포장하러 들어갔다.. (주차비 겁나 비싸다.. 30분도 안 있던거 같은데 4천원 정도라니..) 힘든 것도 잠시 홀가분 마켓에 도착하고 나서 펼쳐보니 미친 퀄리티의 수제버거가 놓여있었다.(올림픽 공원) 솔직히 말하면 미국 수제버거들 쨉도 안된다.. 신토불이 만세다 이말이야ㅠㅠㅠ 크으.. 빛에 비친 버거의 자태를 보라.. 치즈 흐르는 것과 노릇하게 구워진 파인애플을 보니 피곤이 날아갈 지경! 역시 햄버거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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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역 버팔로윙/수제버거 맛집 스탑버거 후기음식 리뷰(Food Review)/양식 2019. 3. 13. 23:38
모란 수진역 실패하지 않는 집 스탑 버거 후기다. 뭐 먹지.. 하다가 생각 안 날 때 간단하게 먹고 싶기도 하고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주로 찾는 음식점이다. 사실 버거도 찍었어야 하는데 매번 버거 먹다가 버팔로윙 한번 시켜 먹고 눈 돌아가서 이것만 찍었다. 버팔로윙 맛은 진짜 본토에서도 이런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짭짤함과 닭의 고유한 맛이 버무려져서 겉바속촉을 제대로 구현하고 입에서 녹는다. 위치는 수진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서 큰 골목으로 쭉 직진하면 된다. 이 곳 사장님 친절하시기도 하시고, 버거맛/가격도 패스트푸드점 뺨 3대 치는 수준이다ㅠㅠ.. 다음에는 버거 먹으러 가야지 오랜만에 글 쓰면서 사진 보니까 또 가서 두 개 시켜서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