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깊지 않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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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남해 송정해수욕장 후기여행 리뷰/국내여행 2020. 6. 24. 16:34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남해 송정해수욕장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멀지만 않다면 자주 가고싶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송정해수욕장 앞, 초등학교에 차를 대고 바로 옆을 둘러보면 이렇게 많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림이 있습니다. 이곳에 지자체에서 평상은 돈 받고 빌려주고, 그 외엔 돗자리를 펴고 나무 사이사이에 앉아 쉽니다. 실제로 가 보시면 엄청난 바람이 바다에서부터 산림으로 불어와서 여름엔 정말 시원할 것 같네요. 저는 여름이 되기 전에 가봐서 좀 추웠었습니다. 나무의 높이들도 꽤나 높고 가림막 역할을 잘 해줘서 굳이 파라솔은 없어도 되겠더군요. 숲과, 바다, 해변의 모습이 어우러지는게 참 아름다웠습니다. 바다의 색도 주변 환경도 너무 깔끔해서 좋더군요 대부분 남해 바다는 약간 서해안처럼 뻘물..